수도 카라카스 외곽에 있는 저소득층 아파트 단지. <br /> <br />미군의 공습으로 외벽 일부가 완전히 부서져 폐허로 변한 내부가 그대로 들여다보입니다. <br /> <br />어둠 속에서 황급히 대피했다 돌아온 주민들은 뒤늦게 가족과 이웃의 죽음을 확인한 뒤 울분을 터뜨렸습니다. <br /> <br />[공습 피해 주민 : 여기서 죽은 사람들 잘못이 아니고 우리가 책임질 필요가 없어요. 사고였더라도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어요.] <br /> <br />공포에 질려 문을 닫았던 카라카스의 일부 상점과 주유소들은 하루 만에 영업을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편 운항도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방부 청사를 포함한 미군의 공격 지점 부근에선 여전히 정전이 계속돼 통신 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평소와 달리 고요한 가운데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 정부에선 부통령에 이어 국방장관이 나서 미군의 작전을 비겁한 납치 행위라고 비난하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확한 사상자 수는 밝히지 않은 채 경호팀 대부분과 민간인이 살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파드리노 / 베네수엘라 국방장관 : 대통령 납치는 경호팀 대부분과 군인, 무고한 민간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후 이뤄졌습니다.]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초기 집계보다 사망자 수가 많이 늘어났고,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 정부는 군대가 전국적으로 동원돼 완전한 작전 준비 태세를 갖췄다며 결사항전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유투권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임현철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0510165655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